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재검토 요청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재검토 요청

입력 2000-07-13 00:00
수정 2000-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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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도시권 설정을 추진키로 한 것과관련,지역 실정을 고려하지 않는 결정이라며 다시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창열(林昌烈)경기도지사는 12일 건교부장관에게 제출한 지휘보고서에서“광역도시권은 그린벨트의 재조정에 따른 체계적인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가 없는 지역까지 포함시킨 것은 목적에 위배된다”며 “건교부의 결정안에 시장·군수 및 의회가 반대하고 있어 광역도시권이 설정되어도 후속 조치인 광역도시계획 수립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지사는 이에 따라 “광역도시권을 당초 목적대로 그린벨트가 있는 도내 21개 시·군으로만 지정하든지,아니면 미래개발축,교통축,지역간 상호연계성등을 고려해 서울,인천,경기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설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건교부는 지난 7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서울,인천시와 경기도 그린벨트 소재 시·군을 포함,22개시 5개군을 수도권 광역도시권으로 설정해 다음주쯤 고시할 계획이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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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0-07-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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