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57만명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57만명

입력 2000-07-10 00:00
수정 2000-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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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9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ADSL(비대칭 디지털가입자회선),케이블TV망,LAN(구내통신망),위성인터넷 등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는 지난 4월말 86만4,000여명에서 5월말 112만5,000여명으로 30%(26만명) 이상 늘었다.6월 들어서는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전월보다 40% 이상 늘어난 157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4월부터 초고속업체들의 모뎀 등 부품 부족현상이 다소완화되면서 예약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된 게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업체별로는 한국통신이 ADSL 29만800명,B&A(빌딩·아파트 LAN) 18만5,804명,위성인터넷 7,745명 등 전체 49만1,349명으로 초고속인터넷시장에서 처음으로 하나로통신을 앞질렀다.

현재 가입신청에서 개통까지 걸리는 대기시간은 ADSL의 경우 1주일∼1개월,케이블TV망은 1주일∼2개월 정도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07-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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