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재활용품 판매장 건립

중계 재활용품 판매장 건립

입력 2000-07-08 00:00
수정 200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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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李祺載)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위해 중계동 210의 7일대 150평 부지에 재활용 전시판매장을 건립,오는 12월 개장한다.

1층에는 재활용 가전·가구·컴퓨터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과 물물교환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재활용 홍보를 위한 재활용 전시관과 국제교역창구 역할을 하는 국제상품 및 지역중소업체의 상품전시관이 설치된다.

노원구는 이 재활용전시판매장이 재활용 가전·가구의 수거나 수리·수선을 전혀 하지 않고 전시판매만 하기 때문에 교통량도 많지 않고 소음도 없다고 밝혔다.노원구는 특히 이 전시판매장이 아파트단지 인근에 있는 점을 감안,현대적 감각을 살려 건축하기로 했으며 내부 시설을 백화점 수준으로 유지할계획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재활용은 환경보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면서“재활용 전시판매장을 활용,어린이들에게 근검절약 정신과 환경보호 의식을길러주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07-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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