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행동당’ 총선서도 약진

멕시코 ‘행동당’ 총선서도 약진

입력 2000-07-05 00:00
수정 200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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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AFP 연합 특약] 멕시코 대선에서 압승, 71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행동당(PAN)이 함께 실시된 의회 선거에서도 약진, 원내최대 다수당에 부상했다.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3%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PAN은 하원의원 선거에서 현 의석보다 102석이 늘어난 224석(총 의석수 500),상원에서 20석 늘어난 53석(총 의석수 128)을 확보해 원내 제1당이 확정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집권당인 제도혁명당(PRI)은 하원에서 31석을 잃은 208석을,상원에서도 19석이 준 58석을 획득하는데 그쳤다.제2야당인 중도좌파 민주혁명당(PRD)은하원 68석과 상원 17석을 얻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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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은 이같은 총선 결과에 따라 PAN의 비센테 폭스 대통령 당선자가안정적 정국 운영의 기반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0-07-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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