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총파업 쟁점/ 노조 입장

금융 총파업 쟁점/ 노조 입장

입력 2000-07-05 00:00
수정 200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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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이남순(李南淳)위원장과 전국금융산업노조 이용득(李龍得)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금융 총파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총파업의 규모는. (이남순) 총파업은 금융부문이 주축이 될 것이다.

금융부문에서 6만∼7만명,공공서비스에서 1만∼2만명,정부투자기관과 방위산업체,제조업체 일부 등 모두 10만명이 총파업에 참여할 것이다.

◆은행의 전산분야도 파업에 참여하나. (이용득) 파업에 동참할 것이다.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파업에 참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보안상의 문제 때문에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없다.

◆정부와 대화 가능성은. (이용득) 노사정위가 주선한 공개적인 대화에만 응하겠다.은행회관 등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경제장관들과금융산업노조 간부들이 만나 협상을 벌인다면 응하겠다.

◆노사정위원회가 7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에 참여할 생각인가. (이용득) 참여하지 않는다.노사정위 틀안에서 협상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파업일정은 어떻게 되나. (이용득) 오늘 밤 각 은행의 파업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파업결의대회(8일)와 파업진군식(10일)을 거쳐 11일 총파업에들어갈 것이다.

◆재경부장관과 금감위원장,노사정위원장과의 오늘 오전 대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 (이남순) 노사정위원회가 파업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노·정 양측에 요구했는데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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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
2000-07-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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