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인수 포드 유력

대우車 인수 포드 유력

입력 2000-06-29 00:00
수정 200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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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에 포드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구조조정협의회는 빠르면 29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우선협상대상자는 포드와 현대차-다임러크라이슬러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막판경합을 벌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대차-다임러크라이슬러보다는 포드의 단독선정에 무게가 더 실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제너럴모터스(GM)-피아트 컨소시엄이 다른 2곳에 비해 1조원 이상 낮은 인수가격을 써내 입찰평가위원회가 탈락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우선협상대상자가 2개가 될지,1개가 될지는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대우 구조조정협의회 관계자는 “최종인수대상자 선정과정에서 경쟁 유도를 위해 1곳이 가격에서 크게 앞서지 않는 한 2곳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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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철기자 bcjoo@

2000-06-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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