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사(山寺)에서 홀로 자신과 싸우며 합격의 결실을 이룬 이들이 고시1세대라면 고시 2세대는 고시촌의 학원강의와 스터디 모임을 활용한 공부로목적을 달성한 이들이다.
이제 고시 제3세대가 움틀 조짐을 보이고 있다.산사나 신림동이 아닌 초고속통신망이 연결된 컴퓨터가 있는 곳이 ‘고시촌’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영상강의는 미국에서도 이미 대학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이용되고있고,우리나라에서도 역시 방송대학의 동영상 강좌가 학생들에게 입체교육의장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신림동의 몇몇 인터넷 교육방송이 이미 시험방송을 통해 고시 강좌를 송출하고 있는 상태이고 7월초에는 수강생을 받을 준비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에지방의 수험생들의 기대 섞인 글들이 사이트의 게시판을 메우고 있다.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고작 3만원 정도의 전용선 비용과 실제 학원 강의료의 절반도 채 안되는 수강료만 내면 된다.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서 자신이 수강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언제든 수강기간 동안 인터넷에서강의를 반복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현실화되기에는 아직 몇가지 제약이 따른다.
우선 펜티엄급 컴퓨터를 갖춰야 하는 비용의 문제와 적체되어 있는 초고속통신망의 확충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지방의 소도시의 경우에는 아직 전용선을 신청조차 받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다.
많은 수험생들이 고시촌을 찾는 이유는 좋은 고시정보와 훌륭한 명강사를확보하고 있는 학원강의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제는 인터넷에서 최고의정보와 명강사들을 만날 수 있다.그리고 그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대도 높아져가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이러한 고시패러다임의 총체적 변화를 ‘대세’로 받아들이고 이를 이용할 준비를 하기 위해서 ‘고시촌’도 ‘수험생’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이제 아무도 인터넷을 ‘남의 일’로 볼 수만은 없는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채환 고시정보신문 대표
이제 고시 제3세대가 움틀 조짐을 보이고 있다.산사나 신림동이 아닌 초고속통신망이 연결된 컴퓨터가 있는 곳이 ‘고시촌’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영상강의는 미국에서도 이미 대학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이용되고있고,우리나라에서도 역시 방송대학의 동영상 강좌가 학생들에게 입체교육의장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신림동의 몇몇 인터넷 교육방송이 이미 시험방송을 통해 고시 강좌를 송출하고 있는 상태이고 7월초에는 수강생을 받을 준비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에지방의 수험생들의 기대 섞인 글들이 사이트의 게시판을 메우고 있다.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고작 3만원 정도의 전용선 비용과 실제 학원 강의료의 절반도 채 안되는 수강료만 내면 된다.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서 자신이 수강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언제든 수강기간 동안 인터넷에서강의를 반복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현실화되기에는 아직 몇가지 제약이 따른다.
우선 펜티엄급 컴퓨터를 갖춰야 하는 비용의 문제와 적체되어 있는 초고속통신망의 확충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지방의 소도시의 경우에는 아직 전용선을 신청조차 받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다.
많은 수험생들이 고시촌을 찾는 이유는 좋은 고시정보와 훌륭한 명강사를확보하고 있는 학원강의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제는 인터넷에서 최고의정보와 명강사들을 만날 수 있다.그리고 그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대도 높아져가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이러한 고시패러다임의 총체적 변화를 ‘대세’로 받아들이고 이를 이용할 준비를 하기 위해서 ‘고시촌’도 ‘수험생’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이제 아무도 인터넷을 ‘남의 일’로 볼 수만은 없는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채환 고시정보신문 대표
2000-06-2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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