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지하철 광고판에 열차행선지 표지를

독자의 소리/ 지하철 광고판에 열차행선지 표지를

입력 2000-06-24 00:00
수정 200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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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과 3호선,5호선의 환승역인 종로3가는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최근에는 환승방향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정표 색깔도 바꾸고 크기를 크게 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1호선은 다른 지하철과 달리 청량리행과 의정부행으로 나뉘어 운행하며 의정부행은 자주 오지 않는다.그래서 의정부행을 타려는 사람들은 지하철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뛰기 시작한다.목적지인 창동까지 가기 위해 의정부행을 타야 하는 나로서는 도착한 지하철이 청량리행이면 허탈해지기까지 한다.

1호선 환승터널에는 광고를 위한 전광표시판이 있다.이 전광판에 지금 들어오는 열차가 청량리행인지 의정부행인지를 표시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뛰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물론 이용객들이 공공장소에서 뛰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겠지만 지하철공사에서 승객들을 위해 작은 배려를 해준다면 더욱 감사하겠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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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희[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2000-06-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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