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지하철 광고판에 열차행선지 표지를

독자의 소리/ 지하철 광고판에 열차행선지 표지를

입력 2000-06-24 00:00
수정 200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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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과 3호선,5호선의 환승역인 종로3가는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최근에는 환승방향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정표 색깔도 바꾸고 크기를 크게 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1호선은 다른 지하철과 달리 청량리행과 의정부행으로 나뉘어 운행하며 의정부행은 자주 오지 않는다.그래서 의정부행을 타려는 사람들은 지하철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뛰기 시작한다.목적지인 창동까지 가기 위해 의정부행을 타야 하는 나로서는 도착한 지하철이 청량리행이면 허탈해지기까지 한다.

1호선 환승터널에는 광고를 위한 전광표시판이 있다.이 전광판에 지금 들어오는 열차가 청량리행인지 의정부행인지를 표시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뛰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물론 이용객들이 공공장소에서 뛰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겠지만 지하철공사에서 승객들을 위해 작은 배려를 해준다면 더욱 감사하겠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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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희[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2000-06-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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