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민간協’ 곧 발족

‘남북경협 민간協’ 곧 발족

입력 2000-06-23 00:00
수정 200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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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협사업을 총괄할 민간차원의 창구로 가칭 ‘남북경제발전 민간협의회’(경민협)가 발족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김각중(金珏中)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박용성(朴容晟)회장,한국무역협회 김재철(金在哲) 회장,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박상희(朴相熙)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金昌星)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상근부회장단은 22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경제5단체의 대북경협창구로 가칭 ‘남북경제발전 민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5단체장은 공동창구의 구체적인 구성과 운영방안은 앞으로 논의키로 하고,남북경협 촉진을 위해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 등 남북한 당국이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손병두(孫炳斗) 전경련부회장은 “경제5단체 공동창구의 북한측 카운터파트는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가 될 것”이라며 “중기협의 방북계획 등 그동안 경제단체가 각각추진해왔던 대북사업 추진일정을 앞으로는 이 창구의 논의를 거쳐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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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철기자 bcjoo@

2000-06-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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