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수영선수’ 이혜화(16·대구 성서여고2년)가 최근 괴한으로부터잇따라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납치냐,자작극이냐’를 놓고 소동을 빚은 전 국가대표 이혜화는지난 6일 오후 6시40분쯤 대구의 한 야산에서 심한 상처를 입은채 발견됐다.
이혜화는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D수영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괴한들에게 납치돼 목을 졸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또 지난 4월 9일에도 괴한들에게 “수영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약속을 어겼다”는 협박과 함께 폭행을 당한 것으로알려졌다.
이혜화는 지난해 3월 “태릉선수촌 정문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수영을그만두겠다는 약속을 하고 풀려났다”고 주장한 뒤 경찰에서는 “훈련이 힘들어 자작극을 벌였다”고 번복한데 이어 같은해 5월에는 “납치범의 협박에못이겨 자작극이라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다시 진술을 뒤집어 수영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박해옥기자
지난해 ‘납치냐,자작극이냐’를 놓고 소동을 빚은 전 국가대표 이혜화는지난 6일 오후 6시40분쯤 대구의 한 야산에서 심한 상처를 입은채 발견됐다.
이혜화는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D수영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괴한들에게 납치돼 목을 졸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또 지난 4월 9일에도 괴한들에게 “수영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약속을 어겼다”는 협박과 함께 폭행을 당한 것으로알려졌다.
이혜화는 지난해 3월 “태릉선수촌 정문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수영을그만두겠다는 약속을 하고 풀려났다”고 주장한 뒤 경찰에서는 “훈련이 힘들어 자작극을 벌였다”고 번복한데 이어 같은해 5월에는 “납치범의 협박에못이겨 자작극이라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다시 진술을 뒤집어 수영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박해옥기자
2000-06-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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