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AP 연합] 이스라엘 정통 유대교 정당인 샤스당 출신 각료 4명과 차관 3명이 중동 평화협상을 둘러싼 이견 등으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에후드 바라크 총리 측근이 20일 밝혔다.
이번 사임서 제출은 바라크 정부가 샤스당이 운영하는 교육시설과 민간 라디오방송국에 대한 재정지원을 거부한데다 중동 평화협상에 대한 의견차도좁히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샤스당 각료의 사임서 제출은샤스당이 연립정부에서 탈퇴하겠다는 최후 통첩이어서 앞으로 바라크 정부의 중동 평화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번 사임서 제출은 바라크 정부가 샤스당이 운영하는 교육시설과 민간 라디오방송국에 대한 재정지원을 거부한데다 중동 평화협상에 대한 의견차도좁히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샤스당 각료의 사임서 제출은샤스당이 연립정부에서 탈퇴하겠다는 최후 통첩이어서 앞으로 바라크 정부의 중동 평화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00-06-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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