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오존주의보

서울 첫 오존주의보

입력 2000-06-16 00:00
수정 200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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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남동지역 4개구에 대해 오존주의보를 내렸다.이날 오존농도는 반포동 측정소에서0.125ppm을 기록,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0.12pm을 넘어섰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수원시와 의정부시 전역에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주의보 발령 당시 오존농도는 수원시 0.126ppm, 의정부시 0.13ppm으로 발령 기준치를 넘어섰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자동차 운전자들은 운행을 되도록 삼가야 한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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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6-1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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