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절감 아이디어 내면 민간에도 인센티브”

“정부예산 절감 아이디어 내면 민간에도 인센티브”

입력 2000-06-10 00:00
수정 200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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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시민단체가 정부 예산 절감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절감 비용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인센티브제 도입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기획예산처 최종찬(崔鍾璨) 차관은 9일 오전 시민단체 대표 11명과 가진 행정개혁 평가와 시민협력이라는 주제의 간담회에서 “공직사회에서 시행하는인센티브제를 민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행정부처의 방만한 비용 지출을 막기 위해 예산을 아낀 부서에 최고 2,000만원까지 돌려주는 인센티브제를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민간사회로까지 넓혀 정부 개혁에 민간의 참여의 폭을 더욱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서경석(徐京錫) 사무총장은 “현정부의 민영화는 정부와 기업 중심으로만 이뤄지고 있다”면서 “교육이나 인권 등은 당연히 시민단체로 민영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차관은 “지금까지 ‘하드웨어적’ 개혁에 중심을 두었으나 앞으로는 시민단체와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개혁의 성과를 몸으로 느낄수있게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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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
2000-06-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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