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성공기원 ‘한마음’

남북회담 성공기원 ‘한마음’

입력 2000-06-10 00:00
수정 200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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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각급기관,종교단체등의 열기가 뜨겁다.

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 부착된 현수막은 중앙 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각급 단체 등에서 모두 3,134점에 달했으며,지방의회의 지지성명서와 결의문도 23회에 걸쳐서 채택됐다.또 종교계에서 주관한 정상회담 성공기원 기도회 및 연합예배도 12회나 됐다.참석인원은 2만4,568명에 이른다.

이북5도민 등에서 실시한 세미나와 토론회도 299회나 됐다.

이외에도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민간모임 평화통일 300인 선언,우리민족 서로돕기 북한의료분야 돕기 100만달러 기금모금 등 계층간 간담회도 5번이나열렸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열린 시·도 부시장 부지사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를 평가했다”면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앞장서 현수막 등을 내걸면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민족 대화합의 전기를 마련할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여러가지 시책들을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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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추기자 sch8@
2000-06-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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