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금융기관들이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종전 예상보다 상향조정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회사인 살로먼 스미스바니는 최근 ‘아시아경제’ 주간보고서를 통해 6월말과 8월말의 원·달러 환율을 각각 1,150원과 1,125원으로 예상했다.이는 종전 전망치보다 각각 35원과 20원 상향된 것이다.
보고서는 상향조정의 이유로 재벌의 높은 부채비율과 투신사 문제에 대한우려,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가능성에 따른 달러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모건 스탠리도 최근 ‘환율 플러스’라는 보고서에서 6월말 원·달러 환율을 종전 1,090원에서 무려 60원이나 상승한 1,150원으로 내다봤다.
미 나스닥지수의 하락 가능성과 외국인 투자가들의 헤지(위험분산) 우려 때문이라고 모건 스탠리는 수정배경을 밝혔다.
이 보고서는 원·달러 환율이 6월말 정점에 이른 뒤 하락하기 시작해 9월말1,130원,12월말 1,100원,내년 3월말 1,0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당초 오는 9월말 달러당 1,075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골드만 삭스 역시‘주간 세계경제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8월말 원·달러 환율을 종전 1,075원보다 상향조정된 1,100원으로 전망했다.
안미현기자 hyun@
6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회사인 살로먼 스미스바니는 최근 ‘아시아경제’ 주간보고서를 통해 6월말과 8월말의 원·달러 환율을 각각 1,150원과 1,125원으로 예상했다.이는 종전 전망치보다 각각 35원과 20원 상향된 것이다.
보고서는 상향조정의 이유로 재벌의 높은 부채비율과 투신사 문제에 대한우려,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가능성에 따른 달러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모건 스탠리도 최근 ‘환율 플러스’라는 보고서에서 6월말 원·달러 환율을 종전 1,090원에서 무려 60원이나 상승한 1,150원으로 내다봤다.
미 나스닥지수의 하락 가능성과 외국인 투자가들의 헤지(위험분산) 우려 때문이라고 모건 스탠리는 수정배경을 밝혔다.
이 보고서는 원·달러 환율이 6월말 정점에 이른 뒤 하락하기 시작해 9월말1,130원,12월말 1,100원,내년 3월말 1,0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당초 오는 9월말 달러당 1,075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골드만 삭스 역시‘주간 세계경제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8월말 원·달러 환율을 종전 1,075원보다 상향조정된 1,100원으로 전망했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6-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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