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동조합(위원장 현상윤)은 조합원 파업찬반투표 결과 참가 조합원 중89.6%가 파업에 찬성,3일 오전 5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바뀌는 등 파행방송이 예상된다.
노조는 “임금인상과 함께 졸속으로 추진 중인 직제개편과 특정고에 대한편중인사 시정,제작진의 자율성을 보장할 편성규약 제정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부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바뀌는 등 파행방송이 예상된다.
노조는 “임금인상과 함께 졸속으로 추진 중인 직제개편과 특정고에 대한편중인사 시정,제작진의 자율성을 보장할 편성규약 제정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06-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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