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1일 ‘이제는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월례조회를 가져 과천청사에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농림부 직원 600여명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6월 월례조회 시간에 가수 김혜연의 노래 ‘간 큰 남자’와 김종환의 ‘지금은 사랑할 때’를 뮤직 비디오로 감상했다.인간문화재 국악인 신영희씨를 초청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30여분 동안 추임새를 섞어가며 들었다.
가수 김혜연의 노래처럼 ‘간 큰 남자’를 선정한 것은 농림부 직원들이 올들어 구제역,산불,가뭄,협동조합 통합 대책 등 계속되는 비상근무로 휴일도없이 밤늦게까지 근무하는 바람에 노래 제목처럼 ‘간 큰 남자’가 됐다는얘기다.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은 훈시에서 “그동안 미웠던 사람,싫었던 조직을모두 껴안고 가야할 때”라며 “개혁의 큰틀을 짜기에만 바빴으나 이제는평상심으로 돌아와 세밀한 곳,응달진 곳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가볍게 마련한 ‘작은 음악회’지만 소홀했던 가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오늘 저녁에는 반드시 아내에게 ‘사랑’을 해주라”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sonsj@
농림부 직원 600여명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6월 월례조회 시간에 가수 김혜연의 노래 ‘간 큰 남자’와 김종환의 ‘지금은 사랑할 때’를 뮤직 비디오로 감상했다.인간문화재 국악인 신영희씨를 초청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30여분 동안 추임새를 섞어가며 들었다.
가수 김혜연의 노래처럼 ‘간 큰 남자’를 선정한 것은 농림부 직원들이 올들어 구제역,산불,가뭄,협동조합 통합 대책 등 계속되는 비상근무로 휴일도없이 밤늦게까지 근무하는 바람에 노래 제목처럼 ‘간 큰 남자’가 됐다는얘기다.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은 훈시에서 “그동안 미웠던 사람,싫었던 조직을모두 껴안고 가야할 때”라며 “개혁의 큰틀을 짜기에만 바빴으나 이제는평상심으로 돌아와 세밀한 곳,응달진 곳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가볍게 마련한 ‘작은 음악회’지만 소홀했던 가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오늘 저녁에는 반드시 아내에게 ‘사랑’을 해주라”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sonsj@
2000-06-0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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