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합니다/ ‘장애인 의원’ 보조자 예산지원을

건의합니다/ ‘장애인 의원’ 보조자 예산지원을

입력 2000-06-02 00:00
수정 200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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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지방의회에 진출한 장애인의 원활한 의정 활동을 돕기 위해보조자에 대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지침을 마련해 줄 것을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

부산시의회는 1일 “장애인인 지방의원이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보조자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행 지방자치법과 행정자치부의 예산편성 지침에는 예산편성 근거가 없어 보조자에 대한 수당 등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행자부에 예산편성지침 등의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장애인 의원이 회의 참석이나 현장 확인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할 때 보조자의 식비와 교통비 등을 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장애인 의원이 임기 중 해외연수를 갈 때 동행하는 보조자에게 국내외 여비 등을 지원해달라고 요구했다.

부산시의회는 시각장애인인 정화원(鄭和元·51)의원이 지난달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해외연수를 가려했으나 보조자에 대한 지원이 없어 포기한 것을 계기로 이같은 건의를 했다.

현재 전국에서 광역지방의회에 진출한 장애인은 정의원과 지난달 20일 경북도의회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김정관(53·金正寬) 경북 시각장애인연합회 고문 등 2명이다.

정의원은 “보조자를 채용해 의정활동에 도움을 받고 있으나 지방자치법 등에 예산지급 근거가 없어 개인 돈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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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0-06-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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