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농림지 폐지’ 건설업체 발목 잡나

‘준농림지 폐지’ 건설업체 발목 잡나

입력 2000-06-02 00:00
수정 200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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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준농림지제도를 폐지키로 함에 따라 주택건설업체들이 큰 타격을 볼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동원증권은 1일 보고서에서 “준농림지제 폐지가 지난 5월 서울시의 재건축규제강화 및 용적률 축소계획과 더불어 민간주도의 건축시장을 위축시켜 결국 주택건설업체의 수주활동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준농림지제폐지로 준농림지역과 준도시지역은 새로운 용도가 지정되기 전에는 사실상아파트 건립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 주택건설 수주감소는 물론 이미 준농림지를 확보한 주택업체의 땅값 하락과 개발 지연에따른 기회손실을 초래,주택공급 축소에 따른 집값 상승,주택업체 수익성 악화 등 부동산시장과 주택산업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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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승기자

2000-06-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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