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 미 공군 쿠니사격장 인근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등 1만여명이 오는 6일 쿠니사격장을 점거할 것으로 알려져 미군 및 군당국과의 마찰이 예상된다.매향리 주민피해대책위원회 전만규(全晩奎·44)위원장은 31일 “미 공군기들의 사격훈련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5일 주민들이사격장 인근에서 약식 항의집회를 갖고 6일에는 주민과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종교단체 회원,대학생 등 1만여명이 모여 사격장 전체를 점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격장 이전이며 1일 발표될 한·미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 결과,사격장 이전방침이 나오지 않을 경우 사격장 점거계획을 포함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2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
전 위원장은“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격장 이전이며 1일 발표될 한·미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 결과,사격장 이전방침이 나오지 않을 경우 사격장 점거계획을 포함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2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
2000-06-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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