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2년간은 끄떡없다”

반도체산업 “2년간은 끄떡없다”

입력 2000-05-31 00:00
수정 200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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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은 앞으로 2년간 현재의 호황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굿모닝증권은 30일 ‘반도체 산업전망’보고서에서 “일반적으로 반도체산업 호황주기가 4년이란 관측아래 90년대 중반이후 계속된 반도체산업 활성국면이 계속될 지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반도체 수요 및 공급상황을 볼 때 2002년까지 현재의 호황주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수요측면에서 볼때 D램 전체수요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PC시장이저가 PC를 중심으로 계속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어서 D램 수요를 대폭적으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분석됐다.

굿모닝증권 심용재(沈庸宰) 연구위원은 “지난 3∼4년간 반도체업체간 통합으로 과도한 덤핑판매가 줄어들어 공급확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이같은 공급부족 현상은 2002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단기적으로 금년 3분기부터 반도체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 D램가격이 한 단계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산업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지적하고 삼성전자 52만 5,000원,현대전자는 2만 9,500원을 각각 적정주가로 제시했다.강선임기자

2000-05-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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