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장·의장 공식행사때 전통의전복 착용

수원시 시장·의장 공식행사때 전통의전복 착용

입력 2000-05-26 00:00
수정 200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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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덕 경기도 수원시장이 25일 시장과 의회의장이 국내·외 공식행사에 사용할 수원 상징 의전복을 선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외국의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공식행사에서 우리 전통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고유의 의전복을 제작했다.의전복은 모자,두루마기,신발,허리띠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모자는 전통 갓에 소나무,진달래 문양을 장식했고 두루마기는 소매가 넓고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도포와 조끼 형식이며 같은 길이의 겉옷이 합쳐져있다.

두루마기의 경우 시장 의전복은 대추색,의회의장 것은 수박색으로 구분했다.

각각 수원의 상징물인 소나무 백로 진달래 화성을 그려 넣었다.

신발은 검은 쇠가죽을 사용해 30㎝ 높이의 장화 모양으로 만들었다.허리띠는두루마기 색과 같은 면,견,자마노,쑥비취 등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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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0-05-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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