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 운영위원장協, 지방자치 발전 선언문 채택

시·도의회 운영위원장協, 지방자치 발전 선언문 채택

입력 2000-05-26 00:00
수정 200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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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은 25일 오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李容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10년째를 맞았으나 일부 몰지각한 정·관계 인사들로 인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집권적이고 낡은 정치·행정 풍토를 타파하고 지방행정권 확보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어 “중앙정부에 집중된 재정구조를 획기적으로 개혁,자주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조직운영에 대한 자치단체의 자율적 결정을 제약하는현행 법·제도를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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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2000-05-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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