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李총리서리에 임명장

金대통령, 李총리서리에 임명장

입력 2000-05-24 00:00
수정 2000-05-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국민의 정부에서 민주당은 자민련과 공조를 깨지 않았고 깰 수도 없다”고 지적하고 “약간의 잡음은 있었으나 일관된 기조로 공조를 유지해 왔으며,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서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정부는 민주당과 자민련 두 당의 공조로선거에서 승리,집권했으며 총리는 자민련측에서 임명하기로 된 합의에 따라이번에도 그 원칙을 지켜 자민련 이총재가 총리가 됐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5-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