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소표차 선거구 4곳…새달 1일부터 재검표

근소표차 선거구 4곳…새달 1일부터 재검표

입력 2000-05-23 00:00
수정 200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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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후보들이 낸 당선무효 소송과 관련한재검표가 다음달 1일 경북 봉화·울진 선거구를 시작으로 잇따라 실시된다.

대법원 특별1부는 22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경북 봉화·울진)후보 등 9명이 지역 선관위를 상대로 낸 당선무효 소송 가운데 4건에 대한 첫 재판을열고 원고측 검증(재검표) 신청을 모두 받아들여 재검표 일정을 확정했다.

경북 봉화·울진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대구지법 안동지원 법정에서,자민련 오효진(吳效鎭)후보가 신청한 충북 청원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청주지법에서 재검표가 실시된다.민주당 문학진(文學振·경기 광주)후보는 다음달5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자민련 이세영(李世英·인천 중·동·옹진)후보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인천지법에서 재검표를 받는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0-05-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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