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醫保制 도입 추진

민간醫保制 도입 추진

입력 2000-05-18 00:00
수정 2000-05-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朴泰俊국무총리·姜哲圭서울시립대교수)는 17일 현재의 공공보험을 보완하는 민간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올해 말까지 구체적 시행계획을 마련토록 권고하기로 했다.

민간의료보험이 도입되면 현행 의료보험에서는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병원특실 입원비,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촬영비용 등 고가의 의료서비스를 낮은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규제개혁위는 또 오는 7월1일 의료보험 통합시점에 맞춰 현재 가구당 1장씩발급하고 있는 의료보험증을 피부양자에게도 개별 발급하기로 했다.

규제개혁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민간의료보험을 도입하더라도 공보험 가입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라면서 “민간의료보험은 공보험에서 보장하지못하는 고가의 의료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규제개혁위는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을 7월1일부터 지역의보에 가입시켜 보험혜택을 받도록 하는 한편 5인 미만 사업장 및 일용직·임시직 고용자도 직장보험 가입자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이도운기자 dawn@
2000-05-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