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사건’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가 1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시작됐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방부 증언청취팀 및 현장조사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반장 정광춘 대령)이 피해지역인 충북 영동읍 주곡리,임계리와 사건현장인 황간면 노근리 주변에서 피난민 이동 등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VTR로만들 예정이다.
조사반은 15일 현지 군부대와 주민 등 50여명을 동원,당시 피난민들의 도보이동상황을 재연했다.
조사반은 모의 피난상황을 연출하고 피난민 출발시간 등을 확인해 그동안노근리 사건 조사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문제점과 의문점에 대해 확인 검증할예정이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방부 증언청취팀 및 현장조사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반장 정광춘 대령)이 피해지역인 충북 영동읍 주곡리,임계리와 사건현장인 황간면 노근리 주변에서 피난민 이동 등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VTR로만들 예정이다.
조사반은 15일 현지 군부대와 주민 등 50여명을 동원,당시 피난민들의 도보이동상황을 재연했다.
조사반은 모의 피난상황을 연출하고 피난민 출발시간 등을 확인해 그동안노근리 사건 조사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문제점과 의문점에 대해 확인 검증할예정이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2000-05-1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