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區의원들이 명예교사로

동작구의회, 區의원들이 명예교사로

입력 2000-05-15 00:00
수정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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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지역 초·중학생들을 가르치는 명예 선생님으로 나서화제가 되고 있다.

동작구의회는 최근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관내 각급 학교를 찾아 지방자치와 민주적 시민의식,내고장의 유래 및 변천사 등을 강의하는 1일 명예교사를 맡기로 하고 지난 12일 첫 교육을 가졌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적 시민의식을 현장 중심으로 이해시키고 지방의회와 지역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이들 의원 선생님의 강의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구의회는 앞서 이같은 취지를 관내 각급 학교에 알려 1차로 신길초등학교등 초등 5개교와 동작중학교 등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강의는 전진명(全瑨明) 의장을 비롯해 김성근(金成根) 부의장,박원규(朴源圭)·조래준(趙來駿)·이규수(李珪洙) 의원 등이 맡고 있다.

또 이번 1차 대상에서 빠진 학교가 강의를 요청해오면 해당지역 출신 의원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파견할 계획이다.

강의내용은 주로 초·중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의회의역할과기능’, ‘구의원은 무엇을 하는가’, ‘지방자치란 무엇인가’와 ‘민주적시민의식’,‘내고장,어떻게 변해 왔나’ 등으로 정해졌다.

전 의장은 “편안한 대화형식으로 자라나는 2세들에게 민주적 리더십은 물론 참된 지방자치의 의미와 역할 등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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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0-05-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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