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 런던 첫 민선시장

리빙스턴, 런던 첫 민선시장

입력 2000-05-06 00:00
수정 200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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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P 연합 특약] 좌익성향의 ‘레드 켄’ 리빙스턴(54)이 5일 런던 최초의 민선시장이 됐다.

리빙스턴은 4일 실시된 선거에서 40%의 득표율로 26%를 득표한 보수당의 스티브 노리스와 2차투표까지 간 끝에 새 시장으로 당선됐다.노동당의 프랭크돕슨 전보건장관은 토니 블레어 총리의 강력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3위에 그쳤다.

블레어 총리는 런던시장 선거에서 패했을 뿐만 아니라 런던시장 선거와 함께 치러진 152개 지방의회선거에서도 보수당에 참패,집권 3년에 대한 중간평가에서 점수를 잃으며 집권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블레어 총리는 그러나 “런던 시민들은 하고 싶은 말을 했다.우리는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들이고 새 시장이 런던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모두 3,337명을 뽑는 이번 지방의회선거에서 560석 이상을 잃은반면 보수당은 600석 가까이 의석을 늘렸다.노동당은 런던시 의회에서도 보수당에 6-8로 밀렸다.

재선 서울시의원 최기찬 작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최기찬의 대담’ 21일 출판기념회 개최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강당 6층에서 저서 ‘최기찬의 대담: 금천을 묻고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천에서 60여 년 동안 삶의 터전을 지켜온 최 의원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과 정책적 고민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하는 자리다.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 듣고 체감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금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출판기념회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 중인 장인숙의 진행으로 노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과 트럼본 연주, 해금 연주, 민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행사에 흥을 더할 전망이다. 작가이자 서울시의원인 최 의원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주민 곁에서 축적한 경험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금천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의 행정이 과연 주민의 삶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실천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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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은 1981년에도 런던시의회 의장으로 런던시 시정을 이끌었는데 좌익성향으로 인해 마거릿 대처 당시 총리와 사사건건 충돌을 빚은 끝에 86년대처가 시의회를 해산하는 바람에 중도하차한 바 있다.
2000-05-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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