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각종 행사 통폐합·비품 아껴쓰기

북제주군, 각종 행사 통폐합·비품 아껴쓰기

입력 2000-04-20 00:00
수정 2000-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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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군수 申喆宙)이 예산 절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북제주군은 올해 군민의 날과 해변축제 등 소모적이고 낭비적인 행사를 없애고 그동안 무분별하게 중복 개최해온 마을·단체별 행사 등도 통·폐합하거나 격년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공용물품 아껴쓰기 운동도 물자절약 차원에서 함께 추진한다.

첫 작업으로 이달중 개최할 예정이었던 장애인의 날·보건의 달·체육주간등 3개 행사를 통합,오는 23일 장애인과 공직자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로 치를 계획이다.8월 1일 군민의 날 행사는 직원조회로 대체하고 8월초각 해수욕장에서 열었던 해변축제는 아예 폐지한다. 비품 아껴쓰기는 공용물품의 사용연수를 늘리고 컴퓨터 등은 신규구입을 억제하는 대신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변축제 등 각종 행사 폐지나 통합 개최로 1억3,000만원,비품 아껴쓰기로4,000만원 등 연간 1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북제주군은 기대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0-04-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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