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주변 최고고도지구로 지정

우면산주변 최고고도지구로 지정

입력 2000-03-28 00:00
수정 2000-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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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산 주변 남부순환로∼방배동 효령로 사이의 1.74㎞구간 53만여평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되면 이 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아파트 등 고층건물은지상 10∼15층 규모까지만 지을 수 있도록 높이제한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27일 우면산 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서초구가 건의한 우면산 일대의 최고고도지구 지정 요청을 수용,빠르면 내년상반기중 지정작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경관시뮬레이션 작업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한 뒤 적정고도 지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용역결과에 따라 내년중에 도시계획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그러나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되면 지역별로 건물의 높이가 10∼15층까지로 제한되고 이를 초과하는 건물은 지을 수 없게 돼 재건축 등을 추진하는 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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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3-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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