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8일과 30일 오후8시 LG아트센터 상남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서울 강남에 새로 세운 LG아트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축제의 첫무대다.서울공연이 끝나면 전국 7개 도시를 찾아간다.
조수미는 전성기를 구가하는 프리마돈나.존 서덜랜드 이후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는 찬사를 받는다.화려한 고음을 편안하게 처리하는 뛰어난 기교에,빼어난 무대매너로 특히 유럽에서 많은 팬을 갖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선 로시니의 ‘약속’‘소리없이 슬퍼하리’‘초대’‘피렌체의 꽃파는 아가씨’,구노의 ‘세레나데’,뒤파르크의 ‘슬픈 노래’,번스틴의 ‘나와 함께 꿈을’,벨프의 ‘대리석 넓은 방에서 살았던 꿈을 꾸었지’,헨델의 ‘울게 하소서’등을 부른다.피아노 에토레 스트라타,기타 장성호.
지방공연 일정은 ▲4월1일 울산 현대예술관 ▲7일 대구 시민회관 ▲10일 대전 엑스포아트홀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4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관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20일 부산문화회관이다.시각은 오후 7시30분,울산만오후7시.(02)2005-0114.
서동철기자 dcsuh@
조수미는 전성기를 구가하는 프리마돈나.존 서덜랜드 이후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는 찬사를 받는다.화려한 고음을 편안하게 처리하는 뛰어난 기교에,빼어난 무대매너로 특히 유럽에서 많은 팬을 갖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선 로시니의 ‘약속’‘소리없이 슬퍼하리’‘초대’‘피렌체의 꽃파는 아가씨’,구노의 ‘세레나데’,뒤파르크의 ‘슬픈 노래’,번스틴의 ‘나와 함께 꿈을’,벨프의 ‘대리석 넓은 방에서 살았던 꿈을 꾸었지’,헨델의 ‘울게 하소서’등을 부른다.피아노 에토레 스트라타,기타 장성호.
지방공연 일정은 ▲4월1일 울산 현대예술관 ▲7일 대구 시민회관 ▲10일 대전 엑스포아트홀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4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관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20일 부산문화회관이다.시각은 오후 7시30분,울산만오후7시.(02)2005-0114.
서동철기자 dcsuh@
2000-03-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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