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남양주 투자 전략

하남·남양주 투자 전략

김성곤 기자 기자
입력 2000-03-23 00:00
수정 200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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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과 남양주는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같이 살아있는 지역으로 꼽힌다.그러나 용인을 노리는 사람들이 이들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다.

투자자의 성향상 강남은 용인이나 광주를,강서나 강북 거주자는 일산을 각각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이를 쉽게 바꾸지도 않는다는 것이 부동산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신 서울 강동지역이나 동북부 지역 거주자들은 하남이나 남양주에 관심이 많다.남양주나 하남은 이들지역과의 거리가 차로 30∼40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하남이나 남양주거주자들의 자체수요도 무시할수 없다.이 가운데하남은 교통여건도 좋고 주거여건도 좋지만 그동안 아파트 공급량이 많지 않아 수요가 몰려있는 상태다.

특히 신장 2지구는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신장1지구때도 당첨자들이어느정도 프리미엄을 챙길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동산플러스 안명숙차장은 “강동쪽 거주자라면 발전가능성이 큰 하남을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신장2지구는 하남에서도 입지여건이 앞서는 만큼 적극적인 청약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양주 역시 하남만은 못하지만 지역실수요가 살아있고 발전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다만 그동안 공급이 충분했고 덕소의 경우 분양가도 만만치 않아 일부 미분양도 남아있는 상태다.

그러나 중앙선 전철화 계획이 잡혀있고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라는 점이 남양주가 지니고 있는 장점이다.내년부터는 마석 등 택지지구에서도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공급물량은 풍부한 편이다.

청약전략은 하남과 달리 장기적인 발전전망에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부동산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성곤기자
2000-03-23 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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