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들 결혼 늦다

서울 여성들 결혼 늦다

입력 2000-03-13 00:00
수정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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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여성들은 취학 등의 이유로 타지역 여성에 비해 평균 1년정도 늦게 결혼하고,고령 출산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가 발간한 ‘99 서울여성백서’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95년 기준)은 서울이 27.2세로 전국 평균에 비해 1.1세가 높았다.

30대이상에서 출산하는 산모의 비율도 지난 98년 기준으로 서울이 38.5%로나타나 전국 평균에 비해 9.4%포인트나 높다.

대졸 여성의 비율(97년)은 서울이 12.7%로 전국 평균(7.8%)에 크게 앞섰으며,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98년)도 서울지역이 47.2%로 전국 평균(47.0%)보다 0.2%포인트 높았다.여성들이 많이 진출하는 초등학교 교사의 여성 비율도 서울이 74.4%로 전국평균(60.3%)보다 14.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여성백서를 통해 볼때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어렵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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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3-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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