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남산1호터널 체증 해소책 강구해야

[독자의 소리] 남산1호터널 체증 해소책 강구해야

입력 2000-03-08 00:00
수정 200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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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남산1호터널을 이용하기로 했다.혼잡통행료2,000원을 아끼기엔 약속이 더욱 중요했기 때문이었다.그러나,결론적으로 나의 선택은 잘못된 것이었다.터널을 나오기까지 40분이 걸렸다.

최근 주변 도로체증이 막심해 대부분 시민들은 혼잡통행료를 내고서라도 터널을 이용하려고 한다.이런 상황에서 서울시 당국에 대해 몇가지 제언한다.

우선 톨게이트 진입 100m 전 터널 상황을 알리는 전광판 운영을 당부한다.물론 우회도로를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또 터널내 주행속도를 고려해 혼잡통행료를 가변적으로 운영하면 어떨까.터널 통과료 징수가 차량의 도심진입 억제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반면에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다른 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쾌적하고 신속한 도심 통과에 대한 대가로 볼 수 있기때문이다.여기에 터널 1·2차선 통행료도 차별적으로 운영해볼 만할 것이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신한은행 개인정보 2만 5000명 유출 시금고 보안사고 보고체계 보완해야”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최근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약 2만 5000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시금고 금융기관의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를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선정 과정의 전산보안 능력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2만 5000명 규모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와 함께, 현행 금고업무 취급약정서상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때 은행 측이 서울시에 지체 없이 선제적으로 보고해야 할 의무 규정이 명확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제도적 허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30일 대출 관련 서비스에서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으로 약 2만 50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유출 정보에는 고객명,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 산출한도와 일부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금융당국 신고와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보상 방침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제1금고 선정 평가에서 97.710점, 제2금고 평가에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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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승[서울 종로구 적선동]

2000-03-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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