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중화장실 비품 가져가는 얌체족 많아

[독자의 소리] 공중화장실 비품 가져가는 얌체족 많아

입력 2000-03-02 00:00
수정 200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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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휴게소 이용객들이 화장실에 비치된 액자나 화분,휴지 등 비품을 가져가는 일이 많아 곤혹스럽다.비품이 없어지면 추가 설치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다음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게 되고 화장실 분위기도 엉망이 된다.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한국 방문의 해 행사,월드컵 개최 등 줄줄이이어지는 국가적 행사에 많은 외국인이 찾아올 것이다.화장실의 청결도는 문화 의식과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론 시설관리자들의 섬세한 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남을 위해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 의식이 따라야 한다.화장실의 비품을 가져가는 얌체족의 도덕 불감증이 없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권정혁[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875]

2000-03-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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