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지하철역 이름 승객편의 고려해 지어야

[대한매일을 읽고] 지하철역 이름 승객편의 고려해 지어야

입력 2000-02-28 00:00
수정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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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대학측이 신설 지하철 역명을 놓고 서로가 선점하려는 경쟁이치열하다는 기사(대한매일 23일자 29면)를 읽었다.

역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오랫동안 알려진 지명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런데 몇몇 역은 특정 대학이 역명으로 지정돼 불편을 초래한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대학교를 역명으로 지정한 다른 역들도 그 대학교까지의 거리가 가깝지 않다.또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려는 사람이 노선도에 그 지명이 아닌 특정 대학교가 역명으로 나와있다면 불편할 것이다.대학이라는 특정집단의 홍보수단으로서 역명이 지정되는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혁성[서울 금천구 독산2동]

2000-02-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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