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의 입점권을 놓고은행 및 환전소,면세점,식음료점,광고대행사,전문상점 등 참여업체들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년초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경우,국내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이 분야 선두주자인 스위스항공 자회사와미국의 DFS,일본의 미쓰비시 등 국내외 13개업체가 입찰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흥·한빛·외환은행 등 11개 국내 시중 및 특수은행들이 은행 및 환전소입점권을 두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식음료점은 미국의 호스트 메리어트사를 비롯한 24개의 세계 유수업체 사업자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광고대행사에는 무려 25개의 국내업체가 참가를신청했다.전문상점에는 5개 업체가,서적 및 문구분야에는 7개 업체가 입점권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년초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경우,국내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이 분야 선두주자인 스위스항공 자회사와미국의 DFS,일본의 미쓰비시 등 국내외 13개업체가 입찰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흥·한빛·외환은행 등 11개 국내 시중 및 특수은행들이 은행 및 환전소입점권을 두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식음료점은 미국의 호스트 메리어트사를 비롯한 24개의 세계 유수업체 사업자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광고대행사에는 무려 25개의 국내업체가 참가를신청했다.전문상점에는 5개 업체가,서적 및 문구분야에는 7개 업체가 입점권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2000-02-1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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