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서울YMCA·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7개 시민·사회단체는 2일 민변사무실에서 합동 모임을 갖고 ‘프로야구선수협의회’에 대한 지지와 함께 중재활동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들 단체는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선수회측이 공식 면담을 가질 것을 제의하고 설 연휴이후 사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각 구단은 헌법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마저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바꾸고 가입을 이유로 선수들에 대한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또 가입 선수들은 감정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구단과 KBO는 대화와 타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선수회측이 공식 면담을 가질 것을 제의하고 설 연휴이후 사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각 구단은 헌법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마저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바꾸고 가입을 이유로 선수들에 대한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또 가입 선수들은 감정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구단과 KBO는 대화와 타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000-02-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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