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발전간담회에 8개 단체 초청받아

전북도 발전간담회에 8개 단체 초청받아

입력 2000-02-02 00:00
수정 200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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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천·낙선 후보자 명단 공개 등으로 큰 힘을 얻어가고 있는 시민단체들이 전북도의 장기 발전계획 수립에도 적극 참여하게 됐다.

전북도는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하는 국가 거점지역 육성을 위한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2000년∼2020년)의 기본 구상을 수립하는데 도내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오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도내 시민단체와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이 자리에는 전북경실련과 전북환경운동연합,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전북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대표적인 도내 8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전북도가 각종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여론 수렴을 위해 시민단체와 공식적인 간담회를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도 양상희(楊祥熙) 기획관은 “아이디어가 좋기만 하다면 어느 누구의견해라도 적극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도의 기본 입장”이라며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단체와 간담회에 이어 이달 말에는 교수와 상공인 주민 등이 참석하는 대토론회도 열 방침”이라고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2000-02-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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