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3) 여성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3) 여성

심재억 기자 기자
입력 2000-02-01 00:00
수정 200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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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정책관실이 31일 발표한 여성정책의 핵심은 남녀평등 촉진,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여성의 삶의 질 향상,소외여성 및 아동의 복지증진 등으로요약된다.

■ 영·유아 및 아동보육 오는 3월 시청 별관에 보육정보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꾀한다. 또 보육시설 재정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표준보육료 산출을 위한 용역에 착수, 내년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방과후 아동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육시설’을 ‘방과후 교실’로 개칭하고 교사 인건비를 현행 월 70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아동특기교육을 위한 자원봉사자 사례경비도 올해부터 지급한다.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외여성 보호 지난해까지 조성한 100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활용, 매년 8억원씩을 여성단체 및 서울시가 지정한 여성관련사업에 지원한다. 소외여성 보호를 위해 저소득 편부모가정 중고생의 입학금과 수업료·교통비, 6세 미만 아동 양육비,초·중고생 학용품비와 함께 7개모자보호시설에도 연간 7억4,600만원을 지원한다.또 여성상담전화 ‘1366’을 각 시설과 연계한 종합상담전화로 바꿔 여성문제에 대한 상담을 체계·활성화한다.

■ 아동복지프로그램 확대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가정위탁사업을 지난해 10가정에서 올해 100가정 이상으로 확대,운영한다.정신지체아를 위해 특수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이들 아동과보호자가 가정을 구성해 생활하는 그룹홈과 결연사업 등도 크게 확대한다.

■ 여성발전센터 운영 내실화 지금까지 취업 위주로 운영돼온 여성발전센터를 지역여성의 사회교육 거점으로 전환,정보화교육 등 기술교육과 전문 창업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130곳 여성사회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강좌당 15만원씩 강사료를 지원하며 성차별·성희롱 근절을 위해 ‘남녀차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 여성복지시설 확충 오는 2002년 준공예정인 동작구 대방동의 서울 여성플라자와 광진구 노유동의 동부 여성발전센터에 여성교육은 물론 정보 집회 문화 체육 등 여성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개설,이곳을 여성 여가선용과 전문기술 습득의 요람으로 가꾼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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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0-02-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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