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 세계 77개 도시를 대상으로 협력망 구축작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해외 자매결연 도시가 17곳에 불과할 정도로 외국 지방행정기관과의 교류가 미진하다고 판단,국제협력업무 전산화 등을 통해 해외 도시들과협력망을 구축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이같은 내용의 ‘해외도시 협력구축 기본계획’ 방침을 확정지었으며다음달중 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국·영문으로 된 국제협력사이트를 개설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 사이트를 통해 외국의 각 도시에 서울의 협력망 구축과 관련한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의 도시정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활용할 계획이다.
협력망 구축 대상에는 요코하마와 꽝조우 등 일본 중국의 주요 도시는 물론케이프타운 소피아 뭄바이 등 아프리카와 남부아시아 동유럽 등의 77개 도시들이 망라돼 있다.
서울시는 이들 도시의 지방행정기관에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협력망 구축 취지를 알리고 자매결연이나 협력각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교류수준 및 폭을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들 도시와 교육 주택·행정 부패방지 지하철 도시계획 첨단산업 행정정보 등 7개 분야 교류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서울시는 해외 자매결연 도시가 17곳에 불과할 정도로 외국 지방행정기관과의 교류가 미진하다고 판단,국제협력업무 전산화 등을 통해 해외 도시들과협력망을 구축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이같은 내용의 ‘해외도시 협력구축 기본계획’ 방침을 확정지었으며다음달중 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국·영문으로 된 국제협력사이트를 개설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 사이트를 통해 외국의 각 도시에 서울의 협력망 구축과 관련한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의 도시정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활용할 계획이다.
협력망 구축 대상에는 요코하마와 꽝조우 등 일본 중국의 주요 도시는 물론케이프타운 소피아 뭄바이 등 아프리카와 남부아시아 동유럽 등의 77개 도시들이 망라돼 있다.
서울시는 이들 도시의 지방행정기관에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협력망 구축 취지를 알리고 자매결연이나 협력각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교류수준 및 폭을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들 도시와 교육 주택·행정 부패방지 지하철 도시계획 첨단산업 행정정보 등 7개 분야 교류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0-01-3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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