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국민의 직접적인 국정참여와 전자민주주의 실현을위해 지난 3일 새천년 신년사에서 약속한 인터넷 신문고가 대통령 취임 2주년인 다음달 25일을 기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청와대 공보수석실이 24일 밝혔다.
인터넷 신문고는 청와대 민정비서실(민원)이 담당하며 정부 각 부처와의 유기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원스톱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청와대는 먼저 인터넷 신문고를 통해 각종 민원 접수 및 해결,부정부패 고발 등의 업무를 시작하며 국정건의 및 정책제안,여론수렴 등의 업무까지 기능과 역할을 확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공보수석실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신문고 설치는 전자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국민의 국정참여 확대와 부정부패 척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인터넷 신문고는 청와대 민정비서실(민원)이 담당하며 정부 각 부처와의 유기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원스톱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청와대는 먼저 인터넷 신문고를 통해 각종 민원 접수 및 해결,부정부패 고발 등의 업무를 시작하며 국정건의 및 정책제안,여론수렴 등의 업무까지 기능과 역할을 확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공보수석실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신문고 설치는 전자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국민의 국정참여 확대와 부정부패 척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1-24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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