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상원의원 80∼175명 직접 선출”

“英 상원의원 80∼175명 직접 선출”

입력 2000-01-22 00:00
수정 200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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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P DPA 연합] 영국왕실위원화가 영국 상원에 대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왕실위원회는 최근 종신직 상원의원 550명중 최대 175명을 직접 선출방식으로 뽑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상원 개혁보고서를 만들어 내놓았다.

‘미래를 위한 상원’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는 상원이 국내의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균등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일부 상원의원이 선출 방식으로 충원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상원 역사상 처음으로 적게는 80명에서 많게는 175명에 이르는 ‘의미있는 소수’가 직접 선출 방식으로 상원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왕실위원회는 1년여에 걸친 활동에도 불구하고 직선의원의 규모와직선방식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왕실위원회의 웨이크햄경(卿)은 상원의원 모두를 선출제로 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박하면서 제2의 하원을 구성하는 것은 직업정치가에게는 적절하지 못하며 현 하원을 그대로 모사한 의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영국 상원은 종신직 귀족 550명,성공회 주교 26명과 새로운 의회가 구성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세습 귀족 92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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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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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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