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사가 국내에서 대우차 인수를 위한 실사를 시작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이번주초 5명의 실사팀을 한국에 파견,대우차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
포드 실사팀은 최근 대우차를 실사했던 프라이스워터하우스측에 관련자료를 요청하는 등 우선 자료수집 수준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드는 다음주에 대규모 인원을 한국에 보내 실사팀을 보강할 계획이다.
대우차 채권단은 그러나 공식 매각절차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개별 업체에대한 대우차 최종 실사결과 공개와 공장실사 등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육철수기자 ycs@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이번주초 5명의 실사팀을 한국에 파견,대우차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
포드 실사팀은 최근 대우차를 실사했던 프라이스워터하우스측에 관련자료를 요청하는 등 우선 자료수집 수준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드는 다음주에 대규모 인원을 한국에 보내 실사팀을 보강할 계획이다.
대우차 채권단은 그러나 공식 매각절차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개별 업체에대한 대우차 최종 실사결과 공개와 공장실사 등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육철수기자 ycs@
2000-0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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