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직장협 ‘부정부패 고발센터’ 운영

경북도직장협 ‘부정부패 고발센터’ 운영

입력 2000-01-12 00:00
수정 2000-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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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南鎭福)는 11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가 국가발전의 장애요인이 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일할 의욕을 상실하게 만든다는 판단에 따라 자정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직장협의회는 올해 연중 캠페인 구호를 ‘우리는 부정부패와 관련된일체의 타협을 거부한다’로 정했다.

또 자체 ‘비위고발센터’(053-950-2525,행정전화 2525)를 설치해 운영에들어갔고 전담상담원도 배치했다.

고발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하고 고발내용에 대해서는 보안을 유지,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피고발자에 대해서는 1차로 당사자에게 경고한 뒤 일정기간이 지나도 시정되지 않으면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남회장은 “공무원들이 국가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정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이 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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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0-01-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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