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사나이’‘원칙주의자’등으로 불리는 김충조 의원(국민회의)이자신의 인생역정을 묶어 ‘새벽을 열기 위한 신념의 불꽃’(오늘의선택)을펴냈다.
그는 책에서 가난 등 수많은 시련을 정면으로 부딪혔다고 밝힌다.중학교에서 대학까지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은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학업을 계속할수 없던 탓이었다고 설명한다.
18세때인 60년 3·15부정선거를 며칠 앞두고 선거분위기가 극도로 혼탁해지자 지방신문에 기고한 것이 탈이 나 자살까지 생각했던 일 등을 담담하게 돌이키면서 ‘역경에 굽히지 않고 소신을 지킨 것이 오늘을 있게 했다’고 말한다.값 8,000원.
박재범기자
그는 책에서 가난 등 수많은 시련을 정면으로 부딪혔다고 밝힌다.중학교에서 대학까지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은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학업을 계속할수 없던 탓이었다고 설명한다.
18세때인 60년 3·15부정선거를 며칠 앞두고 선거분위기가 극도로 혼탁해지자 지방신문에 기고한 것이 탈이 나 자살까지 생각했던 일 등을 담담하게 돌이키면서 ‘역경에 굽히지 않고 소신을 지킨 것이 오늘을 있게 했다’고 말한다.값 8,000원.
박재범기자
2000-01-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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