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70%는 이번 연말연시에 선물비용 등의 지출을 지난해보다 줄일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전국 기혼자 992명을 조사한 결과 69.7%가 ‘지출계획이 없다’거나 ‘지출을 1년전보다 줄이겠다’고 대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97년말(89.1%)과 지난해말(90.3%)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지만 외환위기 이전인 96년말(58.0%)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다.
지출을 줄이겠다고 한 응답자들의 예상지출액은 평균 22만9,000원으로 97년말(17만5,000원),98년말(17만4,000원)에 비해 약 32%가 늘어 경기호전을 반영했다.
손성진기자 sonsj@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전국 기혼자 992명을 조사한 결과 69.7%가 ‘지출계획이 없다’거나 ‘지출을 1년전보다 줄이겠다’고 대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97년말(89.1%)과 지난해말(90.3%)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지만 외환위기 이전인 96년말(58.0%)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다.
지출을 줄이겠다고 한 응답자들의 예상지출액은 평균 22만9,000원으로 97년말(17만5,000원),98년말(17만4,000원)에 비해 약 32%가 늘어 경기호전을 반영했다.
손성진기자 sonsj@
1999-12-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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