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들과 남조선 동포들의 따뜻한 환영을 북조선에 돌아가면 꼭 전하겠습니다” 세계 최장신 농구선수 이명훈(235㎝)은 25일 서울을 떠나기 10분전인 9시40분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돌연 기자회견을 자청해 통일농구대회 기간 동안 보여준 남측의 환영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명훈은 “통일농구대회에서 찬사와 박수를 보내준 서울 시민들과 남조선전체 동포에게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힌 뒤 “북조선 체육인을 대표해 남측체육인에게 인사를 전하며 남측 체육인들의 인사를 북조선에 전하겠다”고말했다.
그는 “평양에 돌아가면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해 동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좋은 농구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내용과 관련,“북과 남이 하나로 통일되면 무궁한 발전을 이룰수있다는 뜨거운 마음을 느꼈다”면서 “우리가 하나되면 온세상에 부러울 것없이 기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NBA 진출가능성에 대해서는 “장군님 품에서 운동하는 것이 영광인데 다른데로 갈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대답했다.이명훈은 “통일되는 그날 다시 만납시다”라는 인사말을 거듭 반복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우리 서로 힘을 합쳐 힘껏 노력하겠습니다.통일농구에 참가한 리명훈 1999.12.25’라는 기념사인을 남기기도했다.
손성진기자 sonsj@
이명훈은 “통일농구대회에서 찬사와 박수를 보내준 서울 시민들과 남조선전체 동포에게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힌 뒤 “북조선 체육인을 대표해 남측체육인에게 인사를 전하며 남측 체육인들의 인사를 북조선에 전하겠다”고말했다.
그는 “평양에 돌아가면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해 동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좋은 농구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내용과 관련,“북과 남이 하나로 통일되면 무궁한 발전을 이룰수있다는 뜨거운 마음을 느꼈다”면서 “우리가 하나되면 온세상에 부러울 것없이 기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NBA 진출가능성에 대해서는 “장군님 품에서 운동하는 것이 영광인데 다른데로 갈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대답했다.이명훈은 “통일되는 그날 다시 만납시다”라는 인사말을 거듭 반복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우리 서로 힘을 합쳐 힘껏 노력하겠습니다.통일농구에 참가한 리명훈 1999.12.25’라는 기념사인을 남기기도했다.
손성진기자 sonsj@
1999-12-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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