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 치어 30만마리 방류

섬진강에 치어 30만마리 방류

입력 1999-12-25 00:00
수정 1999-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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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남해,전남 광양·순천·구례·곡성,전북 남원·순창 등 섬진강주변 8개 시·군으로 구성된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회장 金沃炫 광양시장)는 24일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공동으로 4,500여만원을 들여 치어 30만마리를 방류하고 섬진강 환경소식지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오염물질 배출업소 분기별 합동단속 ▲광역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어류 이동통로 실태조사 ▲수계별 마을단위 환경기초시설 설치 ▲수질오염 실태 공동용역 발주 등도 하기로 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달 2일 협의회 소속 시·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섬진강 모래 채취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섬진강 보호를 위해 99년부터 2002년까지 ‘골재 채취 휴식년제’를 도입하기로 했던 97년 협의회 결정을지켜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무산됐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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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남기창기자 kcnam@

1999-12-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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